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산업과 사회의 깊숙한 곳까지 확산되고 있고 이는 우리 삶을 다양하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을 농작물 및 가축 등의 생육환경에 접목하여 자동화, 지능화, 연결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격제어는 물론 농장의 현재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환경제어 등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단계에까지 ‘스마트 팜’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델란드, 미국, 일본 등의 농업 선진국이 스마트 팜을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스마트 팜은 해외기술 의존성이 높고 국내실정에 맞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에 전자신문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파악·보완점을 제시함은 물론 스마트 팜 개발현황 및 확산정책 등을 연구하여 우리나라 스마트 팜 산업의 진일보 된 발전을 꾀하고 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