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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심스와핑 사건 그 후, 유심 ‘기지국 정보’ 놓고 피해자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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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2-05-07 17:20 조회3,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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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 가장 높은 두 명의 피해자들, KT에 기지국 등 자료제공 청구 소송
첫 번째 피해자, 개인정보 분쟁조정에서 2번 승소하고도 KT로부터 기지국 정보 자료 못 받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022년 1월 5일, <보안뉴스>가 단독 보도한 ‘[단독] KT 고객 유심 복사로 암호화폐 탈취? 국내 첫 심스와핑 의심 피해 발생’ 기사 이후, 

 

국내 첫 심스와핑 사례로 의심되는 이번 범죄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려졌다. 특히, 첫 번째 피해자 외에도 피해자가 계속 양산됐고, 일각에서는 30명 이상의 피해자가 경찰에 피해사실을 신고한 상황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심스와핑이란? 

-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u-SIM)칩의 정보를 훔쳐서 ‘복사 유심’을 만든 다음, 

  이를 다른 스마트폰에 장착해 똑같은 복제 전화기를 만드는 공격이다. 

 

첫 피해자는 2021년 12월 23일, 24일 새벽 연속으로 공격을 받았다. 

피해자 A씨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스마트폰의 통신이 연결되지 않았고, 누가 몰래 네이버와 카카오에 접속해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이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에 접근해서 백여만원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빼갔다. 

 

피해자 A씨는 이러한 사실을 통신사인 KT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신고,

답변 :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범죄이다 보니 별다른 대응이나 대책을 안내받지 못함.  

 

이하생략 ~  

 

가까운 지인분도 본 건으로 인하여 코인 2억원 가량 탈취되었으며., 대응책은 전혀 없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가 알아서 해결하는 방안 뿐인데 사용자도 특별히 할 내용이 없이 없었다고 함.

 

원본출처 :  국내 첫 심스와핑 사건 그 후, 유심 ‘기지국 정보’ 놓고 피해자 vs KT (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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