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담긴 정보보호와 보안산업 밑그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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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2-05-04 17:28 조회3,6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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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윤석열 정부에서 정보보호 보안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1) 보안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2027년까지 20조 성장 목표
2) 보안클러스터 모델 지역거점 확산 및 10만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윤석열 정부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보안클러스터 모델의 지역거점 확산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10만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보안산업 2027년 20조원으로 성장 목표
110대 과제 중 사이버보안은 4번 언급됐으며, 중점 아젠다로 다뤄진 것은 1번이다. 우선 인수위는 75번 과제인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으로 과학기술 G5 도약’에서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글로벌 시장선도와 국익·안보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전략기술 육성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사이버보안을 전략기술에 포함시켰다.
아울러 78번째 과제인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구축 및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서 보다 구체적인 육성방안을 내세웠다. 사이버보안 육성을 위해 이번 과제에서는 △5G‧6G 네트워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네트워크 안정성 및 사이버보안 대응력 확보로 튼튼하고 안전한 디지털 기반 강화 △지역‧산업 분야별 디지털 융합‧혁신 가속화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수위는 디지털 국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초연결 시대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SW) 등의 디지털 안정성을 확보(2022~)하고, 주요 안전관리의 디지털·지능화를 통해 국민 생활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를 통해 보안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산업규모를 2021년 12조 6,000억 원에서 2027년 20조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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