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토요타 협력사, 해킹 공격…韓 기업에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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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2-03-15 13:22 조회3,3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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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랜섬웨어 공격이 고개를 들고 있다.
토요타그룹(일본) 산하 자동차 부품 계열사 '덴소' 독일 법인이 해커 집단으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지난달 일본 내 협력사에 이어 또다시 토요타의 공급망관리(SCM) 기업이 사이버 공격에 노출됐다.
국내외 협력사를 다수 보유한 한국의 완성차 제조사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덴소 독일 법인이 랜섬웨어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일본 보안업계는 이번 공격이 신흥 사이버 범죄집단 '판도라'의 소행으로 본다. 이들은 접속자·서버를 확인하기 어려운 다크웹에 “덴소에서 훔친 기밀 데이터를 공개할 것”이라는 성명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토요타 협력사가 사이버공격으로 피해를 본 것은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지난달 토요타에 내·외장 부품을 공급하는 일본 소재 고지마프레스공업에선 해커들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 장애를 일으켰다.
이에 따라 부품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토요타의 일본 내 모든 완성차 공장이 가동을 일시 중지, 약 1만3000대 규모의 생산 지연이 발생했다.
원본출처 : 日 토요타 협력사, 해킹 공격…韓 기업에 '경계령'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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