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망]디지털 헬스케어 급성장…'보안'은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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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1-01-04 09:38 조회5,8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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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구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는 인류를 죽음의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한 공포는 2021년도에도 진행중이다.
사이버 세상에서도 코로나19와 같은 강력한 '변종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피해를 입고 있다.
2021년에는 랜섬웨어 공격이 강력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털리면 더 치명적인 의료정보'…5배 비싸게 거래
글로벌 보안업체 트렌드마이크로의 예측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도 병원 시스템에 랜섬웨어를 심어 의료데이터를 탈취하려는 사이버 공격이 상당히 많았다"면서 "최근에는 공격자가 국내외 기업 내부 시스템을 랜섬웨어에 감염시킨 뒤 서버에 접근해 중요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다크웹에 올리는 등 방식으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번 공격으로 끝나지 않는 랜섬웨어…방어시스템도 피한다
해커는 회사가 응하지 않자 DarkWeb에 이랜드 고객정보로 추정되는 각종 개인정보를 유포했다.
협박에 응하지 않을 경우 더 많은 고객 정보를 유출 시키겠다는 협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17년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코로나19 이슈를 악용한 랜섬웨어의 유포 위험성이 지난해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새해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기업 및 개인 모두 중요 데이터는 백업을 해 두고 평소에 취약점이나
보안 업데이트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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