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공격, 국가안보 위기상황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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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2-01-28 12:21 조회4,3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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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통일·외교·안보 분야 민간 싱크탱크 세종연구소가 27일 ‘랜섬웨어와 국가안보’를 주제로 제2차 세종사이버안보포럼을 개최했다.
랜섬웨어를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노린 범죄 수단으로 볼 것이 아니라, 국가안보적 측면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이날 포럼의 주된 내용이다.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사이버 영역에서의 활동이 크게 늘었는데, 이를 노린 랜섬웨어 공격도 함께 증가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 텐데, 국가적으로 마땅한 대등 방안이 없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랜섬웨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랜섬웨어를 국가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과 영국 등의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특정 기업에 책무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정상회담, 경제제재, 암호화폐 거래 추적 등 전방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국내 사례 :
1) 2020년 11월 발생한 이랜드그룹 : 이랜드그룹은 사내 네트워크가 랜섬웨어에 감염,
2) 엔씨(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 시스템이 마비됐다.
- 2백만건에 달하는 정보 유출 협박했지만, 실제 유출 정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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