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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희부터 대통령실 행정관까지.. 계정 도용 피해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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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4-02-27 07:07 조회4,0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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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희부터 대통령실 행정관까지.. 계정 도용 피해 ‘일파만파’ 

국내 계정정보가 해외 파일공유 사이트에 업로드된 정황 포착

해커들이 탈취한 계정정보를 블랙마켓은 물론 일반인 이용하는 파일공유 사이트도 업로드

최근 계정 도용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통령실 행정관의 개인 메일 계정이 해킹돼 대통령 일정이 외부로 유출이 되고, 인천교육청은 Office 365의 계정정보 관리자의 계정 정보에 무단 접속하고, 비밀번호가 변경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그리고, 공공기관 정부 서비스 이용자의 대민 서비스 계정 13,000여개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다크웹에 유출되기도 했다.

리니어리티 한승연 대표는 “보통 사용자들이 동일한 ID·패스워드를 이용해 여러 개의 사이트에 가입하기 때문에, 계정 정보가 한번 유출되면 그 피해가 여러 곳으로 전파될 수 있다”며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금융기관 등 중요한 사이트에 로그인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해커들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피싱, 스틸러 악성코드 등을 이용해 계정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며 “패스워드를 이용한 공격은 탐지가 어렵기 때문에 패스워드 관리 측면에서 이용자들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 배우 김원희부터 대통령실 행정관까지... 계정 도용 피해 ‘일파만파’ (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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