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앱인줄 알았는데 스파이웨어 2년 만에 스토어에서 삭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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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건희 작성일18-09-10 12:23 조회8,2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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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앱인줄 알았는데 스파이웨어! 2년 만에 스토어에서 삭제
애플의 공식 앱 스토어에서 유료 유틸리티 항목에서 4번째로 높은 판매 수를 기록한 앱인 애드웨어 닥터(Adware Doctor)로, 보안 전문가들에 의해 사용자의 인터넷 브라우징 히스토리를 중국에 있는 한 도메인으로 전송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앱을 설치하면 브라우저에서 확장 프로그램, 쿠키, 캐시를 전부 삭제하겠냐고 물어봅니다. 사용자가 확인을 누르면 삭제가 아니라 브라우저 히스토리를 수집하더군요.”
바로니스(Varonis)의 엔지니어인 맷 록(Matt Lock)은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맥 앱스토어 환경에서 이런 앱이 수년 동안 존재해 있었다는 건 애플과 앱 사용자 모두에게 심각한 경종”이라고 말한다. “앱이 불필요하게 정보를 수집해서 지적받은 것이 처음 있는 일도 아니며, 이번 사건이 마지막이 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또한 보안 앱인 것처럼 위장한 멀웨어의 출현도 앞으로 더 이어질 것입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출처 : 보안뉴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2839)
평창올림픽 보안 노하우를 도쿄까지…토종 업체, 日 시장 공략 나서
7월
일본 총리대신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사를 포함한 25명으로 구성된 일본 견학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침해사고 대응에 힘을 보탠 국내 보안 업체를 방문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은밀하게
침투한 ‘올림픽 파괴자(Olympic Destroyer)’ 공격을 잘 막아내고, 대회를 무사히 치러낸 한국의 정보보안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국내 보안 업계는 일본에서 열리는 보안 전시회 등에서 얼굴도장을 찍으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노동균
기자
출처 : 조선일보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07/20180907024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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