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우버, 벌금 1억4800만 달러 낸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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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건희 작성일18-09-28 17:46 조회8,7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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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우버, 벌금 1억4800만 달러 낸다
우버는 2016년 60만 명의 운전기사 면허번호를 포함해 총 5700만 명의 개인정보를 해킹 당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승객, 운전자에게 알리지 않고 해커에게 보상금을 지불하면서 숨겼고, 사건 발생 1년이 지나서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발표했다.
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법무부장관은 “개인정보 유출을 은폐하려는 우버의 결정은 대중의 신뢰를 저해했다”면서 “우버는 고의적으로 법을 무시한 채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이라며 지적했다.
한편 우버의 벌금은 지금까지 발생한 미국의 개인정보보호 사건 가운데 사상 최대다. 지난해 미국 유통업체 타깃(Target)은 4100만 명의 사용자 정보 유출 사건 벌금으로 약 1850만 달러를 지불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출처 : 디지털데일리(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73085)
구글, 아마존 등 미 IT기업 "개인정보보호법안 강화 반대"
개인정보보호 강화 법안 제정을 위해 열린 미 청문회에서 아마존은 과도한 법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앤드류 데보레 아마존 대변인은 "예를 들어 아마존은 사용자를 위한 제품 추천서비스에 개인정보를 책임감있게 사용하는데 법률이 강화되면 이러한 서비스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SJ은 “의원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또 다른 문제는 위치정보 등 스마트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민감한 정보를 어떻게 입법화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출처 : 전자신문(http://www.etnews.com/2018092700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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