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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 대우조선해양, 세 번째 해킹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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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1-11-05 07:14 조회4,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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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건조 기업중에 지난 10월 초 내부 전산망 해킹 사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최신형 잠수함 관련 핵심기술 유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보안뉴스 권 준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북한 해커조직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피해를 또 다시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세 번째 해킹 피해를 당했다.

국회 정보위 소속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과 정보당국에 의하면 방위사업청 소관인 방산업체 한 곳이 또 해킹을 당해 관계당국이 조사 중으로 밝혀졌는데,  


대우조선해양은 한국 최초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과 안무함 등 우리나라의 주력 잠수함을 건조하는 핵심 방산업체이다.

2016년에도 북한 추정 해커 그룹에 의해 잠수함 관련 핵심기술 등 1~3급 군사기밀 60여 건을 포함한 4만여 건의 내부 자료를 탈취당한 바 있다.

이번 해킹 사건의 경우 10월 초 내부 전산망이 해킹됐는데,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국정원과 방위사업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등 관계당국은 북한 해커조직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원본출처 : 방산업체 대우조선해양, 세 번째 해킹 피해... 北 해커조직 소행 가능성 (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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