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고해도 실익 없다"…대기업, 해킹 피해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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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1-10-19 08:43 조회4,2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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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산업기술 자산이 랜섬웨어 해커들에게 먹잇감으로 방치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업체들은 랜섬웨어 피해 신고를 꺼리는 데다 정부마저 적극적인 지원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현실이며,
산업자원 보호 시스템의 위험한 공백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스트시큐리티 보안솔루션의 보고에 의하며, 2021년 3분기 랜섬웨어 공격수는 143,321건
한해 천건이상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탐지수로 보아서는 피해규모는
더 클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인터넷 진흥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피해수건수는 총 78건이며 이중에
대기업의 피해건수 1건에 해당이 된다.
대기업 일수록 피해사실이 알려지면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여 피해신고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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