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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업무망, '민간 SaaS' 활용 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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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게시판관리자 작성일21-11-10 08:11 조회4,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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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관 TF 구성해 도입 검토
클라우드 시장 성장 전환점 기대
공공도 업무 편의성 개선 등 효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금단 영역인 공공 업무망에 민간 SaaS 도입을 검토한다. 국내 클라우드 업체에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공공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범위를 넓히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

클라우드 기업 :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베스핀글로벌, 메가존클라우드, 스패로우 등 20여곳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망 분리로, SaaS는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외부망 일부에서만 활용한다. 내부망은 업무 민감성 때문에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를 통과한 제품이라 해도 SaaS를 활용하지 않는다. 공공분야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부분 '서비스형 인프라'(IaaS) 위주로 구성돼 있다. 클라우드는 기업은 공공 분야에 SaaS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 요구했다.


국산 SaaS 제품의 절대 수치도 부족하다. 국내에 SaaS 개발을 위한 툴 등 개발 환경이 부족한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공공에 공급됐을 경우 과금체계, 관리를 위한 인터페이스 등도 마련해야 한다. 

서보람 디지털정보국장은 9일 “보안 문제라든가 비용, 제도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공공에 민간 SaaS 도입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는 민간 SaaS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자료: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2020 클라우드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공공 업무망, '민간 SaaS' 활용 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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